[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동서식품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오리온 ‘마이구미 키위알맹이’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동서식품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오리온 ‘마이구미 키위알맹이’
  • 김민 기자
  • 승인 2023.10.1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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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미식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으로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려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채소들을 훈연해 부드러운 단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기름기가 적은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식 햄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1장으로도 풍성하게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데니쉬 식빵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육공육 슬라이스 햄과 후랑크 등을 활용한 ‘잠봉크림 굴뚝파이·로인뵈르 샌드위치·킬바사 굴뚝파이’ 등 콜라보 메뉴 10종을 신용산역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동서식품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구수한 풍미의 ‘동서 옥수수차’를 한 잔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기존의 2L용 옥수수차 제품에 대해 ‘한 잔 단위의 차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의 대규격 티백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잔 단위로 출시한 것은 2021년 ‘한잔용 보리차’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번 신제품은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집이나 학교,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엄선한 옥수수와 보리 원료의 최적 배합을 통해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더욱 살렸으며,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으로 물 대신 마시기도 좋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오리온 ‘마이구미 키위알맹이’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키위의 맛과 모양을 젤리로 구현한 신제품 ‘마이구미 키위알맹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위알맹이는 과일과 흡사한 맛과 모양,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네 번째 제품이다.

반구 모양의 외관은 쫄깃한 젤리로 만들고 속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속살 식감을 표현했다. 실제 키위 과즙을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면서 ‘치아시드’로 톡톡 씹히는 씨까지 구현했다.

오리온은 2021년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가 포도, 자두, 리치 등 과일 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새콤달콤한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위를 젤리로 구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기간 동안 수백 번이 넘는 배합과 실험을 거쳐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식감의 젤리를 완성했다.

한편, 오리온은 1992년 첫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 출시 이후, 30년간 쌓아온 연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봉을 넘어서는 등 오리온 젤리 카테고리 고성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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