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 빵집에서 만든 45가지 가루쌀빵 신제품 만나볼 수 있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17일부터 가루쌀 인식 제고 및 소비 기반 마련을 위해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빵집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5가지 가루쌀빵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가루쌀빵은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전국 19개 빵집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난 5월 진행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우수메뉴로 선정된 쇼콜라카스테라(김태민발효식빵), 클래식미브레드(하이그라운드제빵소), 쌀BAP마들렌느(에센브로트)도 만나볼 수 있다.
가루쌀빵은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햇가루쌀로 만들어 건강하면서도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품평회에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가루쌀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가루쌀빵 시식 행사,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3개 이상의 부스에서 가루쌀빵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가루쌀 필름카메라’를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가루쌀빵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가루쌀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게 되길 바란다”면서 “농정원은 앞으로도 가루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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