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웰푸드 ‘파스퇴르X설레임 밀크쉐이크’/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대상㈜ 청정원 파우치형 쌈장 2종/하림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오늘의 새상품] 롯데웰푸드 ‘파스퇴르X설레임 밀크쉐이크’/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대상㈜ 청정원 파우치형 쌈장 2종/하림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 김민 기자
  • 승인 2023.06.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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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 ‘파스퇴르X설레임 밀크쉐이크’

롯데웰푸드 파스퇴르가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유가공 브랜드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파스퇴르와 설레임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로 불리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펀 마케팅(Fun Marketing)’ 일환으로 GS리테일과 공동 기획했다. 주요 소비층인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해 지속 성장하는 가공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 차별화 된 밀크쉐이크 맛으로 가공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신선한 1급A 원유를 사용해 설레임 본연의 맛을 뛰어 넘는 풍부하고 진한 우유 맛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밀크쉐이크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간다. 건강한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인 파스퇴르와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우유맛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컬래버는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 설레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낸 것도 특징이다.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시그니처 컬러와 눈꽃이 떨어지는 느낌을 시각화한 눈 결정 문양 등의 포인트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FSC(국제산림협회) 인증 받은 친환경 멸균 패키지로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250ml)로 휴대성도 높으며, 뚜껑이 달려 있어 남은 음료도 깔끔하게 밀폐하여 보관할 수 있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푸드몰뿐만 아니라 GS25, GS더프레시,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

CJ제일제당은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품죽을 쌀 가공 브랜드 ‘햇반’으로 편제하며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변경한 데 따른 첫 행보다.

소프트밀 신제품 3종은 ‘양송이 크림수프’, ‘베이컨감자 크림수프’, ‘단호박 크림수프’로, 수프 하나만으로도 메인 요리나 든든한 한끼로 활용할 수 있다. 진한 유크림과 국내산 우유로 만든 크림소스에, 양송이, 감자, 단호박 등 채소와 병아리콩, 귀리 등 영양가 높은 곡물을 담았다. 전자레인지 1분 20초(700W 기준)면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양송이 크림수프’는 풍미 깊은 크림소스에 향긋한 양송이를 듬뿍 넣고 담백한 귀리를 통째로 넣어 식감과 향미가 일품이다. ‘베이컨감자 크림수프’는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베이컨, 귀리를 풍성하게 담아 크림소스와 특히 잘 어우러진다. ‘단호박 크림수프’는 달콤한 단호박을 먹기 좋게 썰어 넣고 담백한 병아리콩을 추가해 톡톡 씹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햇반 소프트밀만의 차별화된 상온 기술력이 적용됐다.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내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병아리콩, 귀리 등 곡물은 우수한 품질로만 선별하고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해, 수프의 물성과 건더기 식감에 잘 어우러지는 향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국내 가공수프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약 70% 비중인 분말수프 시장과 액상수프 시장으로 나뉘는데, 액상수프 시장은 간편 추구 트렌드에 따라 최근 3년간 2배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을 차별화 포인트로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시장 확대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출시를 기념해 7월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시식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 대상㈜ 청정원 파우치형 쌈장 2종

대상㈜ 청정원이 간편하게 바로 짜먹는 파우치형 쌈장 2종을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은 쌈장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형태의 쌈장을 선보이게 됐다. 파우치형 쌈장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아도 필요한 만큼 짜먹을 수 있어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활용하기 좋고, 캡이 입구를 막아주기 때문에 보관에 있어 위생적이다. 특히 내용물을 짜기 쉽도록 파우치에 담아 버려지는 부분 없이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청정원 순창 된장으로 정통 장 맛을 살리고, 사과와 매실농축액으로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했다.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고소한 맛의 오리지널 ‘양념쌈장’과 매콤한 ‘청양초쌈장’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양념쌈장’은 참깨와 진한 풍미의 마늘을 넣어 정통 쌈장의 맛을 살렸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고기나 채소, 회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기 좋다.

‘청양초쌈장’은 청양초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매운맛을 한껏 살린 제품이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하림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하림이 닭봉의 살코기 부분을 밀어 올려 먹기 편하게 만든 신제품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를 출시하고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림의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는 100% 국내산 닭봉의 아래쪽 살코기 부분을 밀어서 말아 올린 튤립 모양의 제품이다. 쫄깃한 닭봉을 하림만의 매콤한 특제 소스로 맛있게 양념해 익히기만 하면 바로 맛볼 수 있다. 특히 뼈를 잡고 도톰한 닭고기를 한입에 간편하게 먹기 좋고 손에 양념이 덜 묻어 위생적이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6~8분 또는 전자레인지로 6~7분 조리하면 바삭한 닭껍질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인 닭구이가 완성된다. 맥주 한 잔에 어울리는 안주 요리에 손색이 없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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