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BBQ, 해양환경보호 위해 반려해변 입양/동원F&B, ‘덴마크’ 모델로 버츄얼 휴먼 발탁/ 롯데피플네트웍스, ‘Family Healing Tour’ 진행/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으로 다문화 가족 참여 행사 후원
[업계단신] BBQ, 해양환경보호 위해 반려해변 입양/동원F&B, ‘덴마크’ 모델로 버츄얼 휴먼 발탁/ 롯데피플네트웍스, ‘Family Healing Tour’ 진행/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으로 다문화 가족 참여 행사 후원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5.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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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해양환경보호 위해 반려해변 입양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해양 폐기물 문제를 좀 더 근본적이고 장기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1986년 미국에서 시작한 제도를 국내 사정에 맞춰 재해석해 도입했다. 반려해변은 현재 139개 기업이 참여, 총 85개의 해변이 입양되었으며 새로운 해양환경정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BBQ가 입양한 용유해변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인천광역시 영종도 서쪽에 위치한 길이 약 700m의 조용한 해변이다. 중국과 근접해 있고 평소 사람 손길이 닿지 않아 해류를 타고 떠내려온 해외 기인 쓰레기와 어업 폐기물 등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BBQ는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 협력사 관계들이 참여해 용유해변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데이터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용유해변을 소개하고 책임감 있는 사용문화 확산 등을 위해 인천 지자체 등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동원F&B, ‘덴마크’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츄얼 휴먼 국내 최초 발탁

동원F&B(대표 김성용)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인간)을 발탁하고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4인 가족의 구성원들을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브랜드 모델로 채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버추얼 휴먼 가족의 이름은 ‘신선패밀리’다. ‘신선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캐릭터는 각각 ‘신선한(아빠)’, ‘오신선(엄마)’, ‘신선희(딸)’, ‘신선해(아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덴마크’ 유제품을 다양하게 즐기는 세대별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했다.

특히 각각 운동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제품 활용법을 제안한다.

동원F&B는 SNS 상의 가상 세계관에 익숙하고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버추얼 휴먼을 모델로 발탁했다. 향후에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와 팝업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세계관을 구축하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 롯데피플네트웍스,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Healing Tour 진행

롯데피플네트웍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3 Family Healing Tour’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전국에서 업무 마인드와 활동력이 가장 우수한 판촉사원 16명과 그 가족을 포함하여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타워와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한 뒤 충남 부여로 이동하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롯데 부여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1박 2일 코스로 진행됐다.

유통 매장 내에서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전 제품의 통합판촉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임직원의 98%가 여성 판촉사원으로 이루어진 여성친화기업이다. 이에 따라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매년 ‘Family Healing Tour’를 진행하고 있다.

▶ bhc그룹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으로 다문화 가족 참여 행사 후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웃백 천호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강동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돌아온! 가족명랑운동회’에 아웃백 시그니처 제품인 ‘부시맨 브레드’를 지원했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지역사회 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는 가족 축제다.

특히 이번 11회 가족명랑운동회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아웃백은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 350여 개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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