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류협동조합은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 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이사장에 동해식품 김진은 대표를 선임했다.
김진은 신임 장류조합 이사장은 1965년생으로 강원대 공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강릉원주대 산업대학원 해양생명공학원 식품공학석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한화폴리드리머를 거쳐 1995년 동해식품에 입사해 ‘99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지금까지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류조합은 또 신임 이사에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 ㈜한주 백승춘 대표, 진미식품 송상문 대표, ㈜기픈샘 양환태 대표, 신송식품 조승현 대표, 매일식품 오상호 대표, ㈜움트리 김우택 대표, 농업회사법인(유)아리랑식품 우경제 대표를, 신임 감사에는 양지푸드 황건승 대표, 미화합동 이성진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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