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형 진공 포장재로 포장재 순환경제 촉진 앞장서
글로벌 포장재 기업인 암코어(Amcor)가 유제품 및 육류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개발을 통해 포장재의 순환경제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해당 업체는 가공육, 생선 및 경질치즈 제품을 위한 열성형 진공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포장재는 최대 90도씨 이상의 온도를 견딜 수 있을 만큼 내열성이 강해 부패하기 쉬운 식품 포장에 적합하며, 기존 포장재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80%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관계자는 "해당 포장재는 1월부터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상용화 되었으며, 지속가능성 강화에 대한 제조업체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투명하고 단단하며 주름이 없는 포장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입증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dairyindustries.com,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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