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가공장 화재에 따른 버터 유출로 배수관 막혀
美, 유가공장 화재에 따른 버터 유출로 배수관 막혀
  • 김민 기자
  • 승인 2023.0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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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약 76ℓ 유출... 배수관 및 근처 운화 막혀

미국 위스콘신주의 유가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버터가 유출되면서 빗물 배수관이 막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천연자원부에 따르면, 해당 유가공장의 버터 저장창고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시설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건물 내부에 열이 증가하면서 약 20갤런(약 76ℓ)의 버터가 녹아 빗물 배수관을 통해 근처 운하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수관과 운화로 유입된 버터는 깨끗하게 제거되었으며, 폐수처리장에 유출된 버터도 사건 발생 직후 제거되면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소방대원들은 공장 주변의 배수구를 막고 운하에 유입된 유지방 제거를 위해 흡착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edition.cnn.com,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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