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7개 및 신기술인증 통한 혁신제품 1개 지정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2년 4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농식품 R&D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한 혁신제품 8건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성, 혁신성이 인정되는 우수연구개발 제품 또는 기술인증제품 등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총 8개 혁신제품 중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 7개, '신기술인증을 통한 혁신제품'이 1개이며, 시설원예 데이터 기반 다중온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 RTK-GPS 기술을 적용한 농기계 탈·부착형 자율주행 키트 등 농식품 R&D를 통해 개발된 우수한 제품들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혁신장터에 등록 후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우선 구매한 후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이 될 수 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농식품 분야 중소·영세기업의 기술상용화 및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국민생활 편익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식품 R&D성과가 기술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공공부문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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