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발효 유청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 우유 출시
글로벌 식음료업체인 네슬레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밀발효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해당 업체는 합성유제품 기업인 퍼펙트데이(Perfect Day)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정밀발효 기술로 생산한 유청 단백질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힌데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식료품 매장 6곳에서 비(非) 유음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백색과 초콜릿 시유 두 가지로 퍼펙트데이의 유청 단백질은 물론 칼슘과 비타민 D 함량이 강화됐으며, 유당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통 유제품의 맛, 풍미 및 질감을 유지하면서 영양가 있고 지속가능한 아이스크림 등 비(非)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just-drinks.com, 12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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