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득수준 제고에 따른 유제품 수요 증가로 수입 증가 전망
중국의 소득수준 제고로 유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제품 수출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시장조사업체인 리서치앤마켓을 통해 발표된 2023-2032년 중국 유제품 수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내 높은 생산비와 제한된 생산량으로 인해 많은 양의 유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가운데, 유제품 수입액이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21년 중국의 유제품 수출량이 전년대비 18.8% 증가한 반면, 코로나19 제로 정책 및 경기 악화로 인해 금년 3분기 기준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했다.
한편, 국민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유제품 소비가 계속해서 확대되어 향후 유제품 수입량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참고로 지난해 원유환산량 기준 뉴질랜드, 미국 및 호주에서 대부분의 물량을 수입했고, 뉴질랜드가 총 유제품 수입량의 4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finance.yahoo.com,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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