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치즈, 요거트 및 우유가 식품 가격 상승 견인
뉴질랜드의 식료품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질랜드 통계국(Stats NZ)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식품 가격이 전년대비 10.7% 상승한 가운데, 체다치즈, 요거트 및 2리터 우유가 식품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자, 양파, 바나나 등 과일 및 채소 가격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OCR)를 4.25% 인상하고, 식품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지속됨에 따라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생활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1news.co.nz,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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