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채식주의 열풍에 식물성 대체식품 소비 증가세
獨, 채식주의 열풍에 식물성 대체식품 소비 증가세
  • 김민 기자
  • 승인 2022.12.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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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유 대신 오트밀크나 두유 선호 등 식물성 대체식품 소비 확대

독일에서 채식으로 전환하며 식물성 대체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독일 식품산업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다수의 슈퍼마켓에서 자체적으로 비건 제품들을 선보인데 이어 금년 출시된 신제품 5개 중 1개가 비건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계적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도 식물성 대체식품을 활용한 독일 전통 요리를 선보였으며, 바덴뷔르템베르크(州)에서는 학교 및 유치원에서 완전 식물성 대체식품 메뉴를 도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특히 베를린에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일반 우유 대신 오트밀크나 두유를 선호하고 있으며, 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iamexpat.de,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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