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기온 회복 및 두당 생산량 증가로 원유생산량 증가 견인
영국의 11월 원유생산량이 전년대비 3.8% 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평균 생산량도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농업원예개발공사(AHDB)에 따르면, 평년대비 따뜻한 날씨에 목초지 성장이 촉진되면서 원유생산량이 증가했고, 사육두수는 감소한 반면 두당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사료가격에 따른 농가 수익 감소 및 경영난에 따른 어려움으로 현재 원유생산량 증가세가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생산량이 감소했던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에 비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출처 : ahdb.org.uk,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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