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낙농업계, 최악의 인력난 직면
美 낙농업계, 최악의 인력난 직면
  • 김민 기자
  • 승인 2022.12.09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봇착유기 도입 등 노동력 및 인건비 절약 위한 방안 마련 필요

미국 낙농업계가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AgResource Company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모든 산업계의 인력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도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맥도날드가 시간당 17달러(약 2만 3천원)를 지불하는 등 시간당 평균 임금이 오르면서 다른 직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가 상승함에 따라 로봇착유기 도입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노동력 및 인건비를 절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dairyherd.com, 12월 6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