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착유기 도입 등 노동력 및 인건비 절약 위한 방안 마련 필요
미국 낙농업계가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AgResource Company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모든 산업계의 인력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도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맥도날드가 시간당 17달러(약 2만 3천원)를 지불하는 등 시간당 평균 임금이 오르면서 다른 직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가 상승함에 따라 로봇착유기 도입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노동력 및 인건비를 절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dairyherd.com,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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