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생산량 증가 및 유제품 수입 의존도 감소 위한 로드맵 마련
스리랑카가 국내 원유 자급률 향상을 위해 인도 낙농업계와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스리랑카는 유제품 수요 대비 자급률이 낮아 매년 유제품 수입에 약 3억 달러(약 4천억 원)의 예산이 소비되고 있으며, 주로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금년 외환보유고 부족으로 인한 국가 부도로 최악의 경제난에 처하면서 유제품 수입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심각한 유제품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생활비 급등으로 유제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도의 전국낙농발전위원회(NDDB) 및 최대 유업체 아물(Amul)과의 협력을 통해 자국내 원유생산량 증가 및 유제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 thehindu.com,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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