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회복 전망으로 전장대비 0.6% 상승
지난 6일 실시된 GDT(세계유제품경매)에서 유제품 가격이 전장 대비 0.6% 오르며 소폭 상승했다.
가격지수 또한 1,101 포인트로 전장대비 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던 체다치즈가 톤당 4,826달러(약 637만원)로 1.8%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탈지분유는 톤당 3,102달러(약 410만원)로 1.7%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전지분유도 소폭 상승(0.1%)하며 톤당 3,400달러(약 449만원)를 기록한 반면 버터는 톤당 4,725달러(약 625만원)로 1.9% 떨어지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원유생산국의 원유생산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여전히 평년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유제품 수입국인 중국의 유제품 수요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출처 : globaldairytrade.info, 12월 6일>
저작권자 © 푸드아이콘-FOODIC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