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통한 목장체험으로 낙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에서 VR(가상현실)을 활용한 목장투어를 실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당 대학은 목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VR 컨트롤러를 활용해 목장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는 VR 목장투어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디오 게임과 친숙하고 목장에 방문한 경험이 거의 없는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짧은 동영상을 통한 낙농업 소개는 물론 우사를 둘러보며 수의사를 통해 항생제 사용, 송아지 분리 등 목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낙농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영양가 높은 유제품 생산을 위한 과정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추후 패널토론, 실시간 질의응답 등을 도입하고 낙농업뿐만 아니라 다른 농업분야까지 프로그램을 더 확장할 계획이다. <출처 : producer.com, 1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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