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까지 100% 재활용 또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도입 목표
네덜란드 유가공조합인 FrieslandCampina가 어린이 유음료 제품에 친환경 종이포장재를 도입했다.
최근 해당 업체는 오는 2025년까지 100% 재활용 또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도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던 어린이 유음료 제품의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포장재인 판지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약 20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미니언즈'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주요 타켓층인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웰빙 강화를 위해 당 함량 저감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480톤의 당 함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thegrocer.co.uk, 1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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