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OECD 글로벌 제품안전 인식 캠페인 실시
한국소비자원 OECD 글로벌 제품안전 인식 캠페인 실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12.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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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비자 대상 ‘#제품안전이최우선’ 인식 개선 활동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성탄절 등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는 시즌(11월 중순~12월 중순)을 맞아 ‘#제품안전이최우선’ 글로벌 제품안전 인식 캠페인을 실시한다.

OECD는 매년 일정 주간을 정해 소비자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국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제품 안전을 주제로 한국과 호주가 주도해 소비자, 온라인 판매자 및 플랫폼 사업자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OECD가 실시한 ‘제품 안전 온라인 청소 활동(Online Sweep)’의 결과,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위해제품의 유통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민관의 적극적 협업으로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등 안전성 미검증 제품들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이번 OECD ‘#제품안전이최우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 제고를 위해 소셜미디어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온라인 상에 위해제품이 유통되는지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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