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2022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2.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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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희택 식품진흥원 기업유치지원부장, 봉동들녘(주) 이지은대표, (주)구선손반 홍은찬 대표, 케이파머시 전주한 대표, 라냐 고석봉 대표, 웨이크미업 진성은 대표, 송재원 식품진흥원 사업본부장, 날아오름(주) 강다영 대표, (주)로컬웍스 정은정대표, 아리당 이남효 대표, (주)꿀따는사람들 임모세 대표, (주)순천맥주 김승철 대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30일 진행한 ‘2022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운영했던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의 △우수성과사례 공유 및 참여기업들의 소감 발표 △IR데모데이 △제품전시회 △식품트렌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전국 식품분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연계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신규창업과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46개팀에서 80개팀으로 확대 지원했으며 식품제조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품,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기능성식품 등 다양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 이남효 대표(아리당)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였는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정할 수 있었고, 시제품제작지원을 통해 제품화까지 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업기업의 우수성과를 알리고 투자유치/판로개척을 통해 성과창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식품진흥원의 시설‧장비‧인프라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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