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내 대체유제품 수요 급증 추세에 발맞춰 싱가포르 시장에서 첫 선보여
미국의 합성유제품 기업인 퍼펙트데이(Perfect Day)가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해당 업체는 지난 7월 자회사가 싱가포르에 동물성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생물을 활용한 정밀발효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플레인, 초콜릿 그리고 딸기 세 가지 맛으로 선보이는 해당 제품은 일반 우유와 동일한 맛과 성분을 선보이고, 유당은 물론 콜레스테롤과 호르몬이 없으며 당류와 포화지방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시아인 대부분이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어 대체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아시아 국가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greenqueen.com.hk, 1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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