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부지역의 한 상점에서 틱톡을 활용한 낙타유 바이럴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젊은 층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당 상점의 점주가 자신의 상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낙타유를 선보이며 젊은 소비층에 좋다는 점을 부각시켜 구매를 독려하는 동영상을 게시한데 이어 유명 유튜버가 이에 대한 리뷰를 업로드하면서 10대 또는 20대 초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17년 대형 유통업체인 아스다가 낙타유 제품을 선보이고 아마존에도 입점 되면서 영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낙타유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낙타 한 마리당 원유생산량은 약 1리터로 소규모 시장이지만 음용유 또는 유제품 외에도 비누를 포함한 미용 제품 등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thenationalnews.com, 11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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