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엔화 약세로 식료품 가격 상승
日,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엔화 약세로 식료품 가격 상승
  • 김민 기자
  • 승인 2022.11.09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 가격도 최대 12.5%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엔화 약세에 일본의 식료품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요 유업체는 사료 가격 및 연료비 등 생산비 상승으로 원유 가격 인상을 합의함에 따라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 가격을 최소 2%에서 최대 12.5%까지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조미료 기업도 32년 만에 가격 인상을 발표했으며, 일부 레스토랑 체인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가격을 인상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명 도넛 체인도 이달 말 판매중인 대부분 품목의 가격을 최대 14센트(약 200원) 인상할 예정이며, 냉동식품, 이유식, 특수용도 식품 등도 가격 인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nhk.or.jp, 11월 1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