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GDP, ‘낙농업의 중요성’ 재차 강조
IDF-GDP, ‘낙농업의 중요성’ 재차 강조
  • 김민 기자
  • 승인 2022.1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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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공급은 물론, 사회, 경제 및 환경적 역할 강조

IDF와 GDP가 오는 18일까지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를 통해 세계 식량안보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있어 낙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먼저 낙농업계는 지난 2016년 FAO와 서명한 로테르담 낙농 선언, 2021년에 발표한 탄소중립 낙농을 위한 경로(Pathways to Dairy Net Zero)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물과 토지 사용 최적화는 물론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낙농업은 지속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통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유제품 생산을 통해 전 세계 60억 인구에게 영양을 공급해 기아근절 및 빈곤종식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생계를 책임지는 필수산업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이에, IDF 회장과 사무총장은 오는 11일 COP27의 부대행사를 통해 파리협정 이행 및 목표달성을 위한 세계 낙농업계의 노력 등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있어 낙농업과 유제품의 역할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출처 : IDF 본부, 1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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