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두수, 사료 공급 감소로 원유생산 감소 및 시장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
세계 원유생산량은 물론 유제품 수요도 감소할 전망이다.
최근 호주 유가공업체 Maxum Food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사육두수 및 농가수익 감소로 2023년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U 또한 폭염으로 원유생산량이 감소한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유가격이 하락하고 사료 공급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내년 1분기까지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오세아니아의 원유생산량도 계속되는 기상악화로 약 4-5%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시장 불확실성으로 유제품 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foodanddrinkbusiness.com.au,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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