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첫 식물성 대체치즈 가공공장 설립 추진
태국, 첫 식물성 대체치즈 가공공장 설립 추진
  • 김민 기자
  • 승인 2022.10.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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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립 목표로 현지 시장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수출 예정

태국의 식물성 대체식품 스타트업이 태국에서 최초로 식물성 대체치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 Swees는 글루텐, 팜유, 트랜스 지방, 설탕, 인공 향료 및 유전자 변형 작물(GMO)을 함유하지 않으며, 유기농 태국산 콩을 사용한 체다, 모짜렐라 및 스위스 대체치즈를 생산해왔다.

이에, 최근 본격적인 대체치즈 생산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시드펀딩을 유치하고 2023년을 목표로 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업체관계자는 식물성 대체치즈는 일반 치즈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80% 적다는 연구결과를 언급하며, 공장 설립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지속가능한 생산을 이어나가면서 태국 현지 시장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 <출처 : vegconomist.com,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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