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소비량 매년 0.5kg 이상 증가
지난해 미국의 유제품 소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치즈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나타났다.
최근 농무부 산하 경제조사서비스(ER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의 1인당 치즈 소비량이 13% 증가한데 이어 연평균 약 39.4 파운드(약 18kg)를 소비하고 있으며 매년 소비량이 1파운드(약 0.5kg)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천연치즈가 지난 2008년 경기 침체 기간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소비가 주춤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 이후 모짜렐라가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인당 체다치즈 소비량도 전체 소비량의 약 28%를 차지하며 꾸준히 소비되고 있는 추세이다. <출처 : hoards.com,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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