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및 유제품 생산량 감소로 전장대비 4.6% 떨어져
지난 18일 실시된 GDT(세계유제품경매)에서 유제품 가격이 전장 대비 4.6% 떨어지며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지수 또한 1,112포인트로 전장대비 5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탈지분유가 톤당 3,250달러(약 461만원)로 전장대비 6.9% 떨어지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전지분유도 톤당 3,421달러(약 486만원)로 4.4% 하락하며 그 뒤를 이었다.
버터도 톤당 4,851달러(약 689만원)로 2.6% 떨어지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체다치즈도 3.9% 떨어지며 톤당 4,769달러(약 677만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원유생산량 감소가 유제품 생산량 및 재고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출처 : globaldairytrade.info,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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