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탈리스, 러시아내 사업 유지 결정
락탈리스, 러시아내 사업 유지 결정
  • 김민 기자
  • 승인 2022.1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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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러시아 행렬에도 불구하고 현지 사업 유지 계획

세계 최대 유업체인 락탈리스(Lactalis)가 러시아내 사업을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기업들의 탈러시아 행렬이 이어지면서 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러시아내 자산(약 9억 달러)을 단돈 1달러에 매각하고 사업을 접기로 결정한데 이어 프랑스 유업체 다논도 현지 자산을 러시아에 넘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락탈리스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필수식품인 우유 및 유제품의 지속적인 공급은 물론 러시아에서 운영 중인 4개 유가공장의 약 1,900명의 근로자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현지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발표한데 이어 투자와 광고는 중단할 예정이다. <출처 : thecattlesite.com, 10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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