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고메X롯데마트X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동원F&B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농심 ‘후루룩쌀국수 미역국’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고메X롯데마트X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동원F&B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농심 ‘후루룩쌀국수 미역국’
  • 김민 기자
  • 승인 2022.08.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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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고메X롯데마트X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

CJ제일제당 ‘고메’가 유통사, 외식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이색 피자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롯데마트, 롯데리아와 협업해 불고기버거와의 콜라보 제품인 ‘고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를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냉동피자 프리미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고메 피자와 롯데리아 30년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의 만남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색다르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평가다. 이달 롯데마트 전용으로 출시돼 전국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전용 특제 불고기소스와 고소한 마요소스의 최적 배합을 통해 K-버거 맛을 그대로 피자에 담았다. 불고기소스의 미트 토핑을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올리고 피클은 잘게 썰어 양상추처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3단 발효 숙성’기술을 통해 일명 ‘숨쉬는 도우’로 부드럽고 쫄깃한 도우를 즐길 수 있다.

부모에게는 ‘반가운 추억의 맛’, 아이들에게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으로 가족이나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콜라보 제품 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다양한 고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원F&B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참치 명가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은 40년 이상 동원참치를 제조해온 동원F&B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 훈연가다랑어(가쓰오부시) 추출물을 81.5% 함유하고 있으며,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을 더해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은 참치 추출물 외에도 벌꿀, 인삼, 표고버섯, 다시마, 마늘 등 다양한 부원료가 들어있어 요리 본연의 맛과 깊은 풍미를 살려준다. 소량만으로도 요리의 감칠맛을 더해 국이나 찌개는 물론 볶음 요리와 조림, 찜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액상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액상 조미료 시장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 성장했다.

동원F&B는 지난해 9월 ‘동원 참치액’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해 액상 조미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3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제품군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은 500ml에 1만4,980원이며, 900mL에 2만2,980원이다.

■ 농심 ‘후루룩쌀국수 미역국’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후루룩쌀국수 미역국’을 새롭게 출시한다. 부드러운 쌀면에 소고기 미역국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부담없는 간편한 한 끼로 좋은 제품이다.

농심은 미역과 소고기 양지, 마늘 등으로 소고기 미역국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건더기는 볶음미역, 지단, 고기 후레이크 등을 풍성하게 넣어 다양한 색감을 살려냈다.

특히, 면은 식이섬유 4,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튀기지 않은 쌀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건면이라 열량이 265kcal로 낮아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쌀면과 닭육수가 어우러진 ‘후루룩쌀국수 닭곰탕’과 얼큰한 장국의 맛을 구현한 ‘후루룩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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