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분 활용 건강기능식품 소비 확대 등으로 확대 추세
건강한 식습관과 기능성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세계 유성분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시장조사업체인 리포트링커(Reportlinker)를 통해 발표된 세계 유성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유성분 시장 매출이 약 857억 달러(약 104조원)에 달한 가운데 오는 2028년에는 약 1,053억 달러(약 128조원)에 이르며 연평균 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성분은 유제품과 분유는 물론 제과류부터 냉동 디저트, 차, 커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소비패턴이 변화되고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면서 이를 활용한 저칼로리 식품, 스포츠음료 등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및 보조식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유성분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당 지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성분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출처 : globenewswire.com,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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