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투썸플레이스,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풀무원푸드머스,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 제공
[업계단신] 투썸플레이스,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풀무원푸드머스,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 제공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02.11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투썸플레이스,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2021년 한 해 동안 각 산업 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는 투썸플레이스는 그 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꾸준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제품력을 지속 강화해온 점을 인정받아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투썸플레이스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디지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앱과 멤버십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 ‘투썸하트’는 론칭 약 2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에 차량인식 및 자동결제 시스템인 투썸 DT페이를 도입하여 새로운 DT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국내커피전문점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로스팅 플랜트와 디저트 생산시설을 갖춘 제 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꾸준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 2019년 업계 선도적으로 빨대 없이 사용 가능한 아이스컵 리드 ‘에스프리 리드(Straw-free lid)를 도입해 일회용 빨대 사용량을 절반 이상 절감한 데 이어, 지난해 종이 빨대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대체육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으며 지역 사회 및 가맹점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풀무원푸드머스, (재)엘에스케이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 제공

풀무원(대표 이효율)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재단법인엘에스케이(이하 LS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LSK는 130년 역사의 익사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연구, 봉사에 특화된 국제적인 기관으로, 국내서는 연간 10만 명 이상을 교육하고 있다.

협약식은 풀무원푸드머스 염승윤 Kids영업 상무와 LSK 최명옥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키즈시설에 대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의 원활한 제공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교육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키즈시설의 안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제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상호 제휴 제안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들은 풀무원푸드머스 주문 시스템 ‘톡톡’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톡톡’을 통해 안전교육 신청 시 일정 금액이 할인되고, LSK가 개발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심박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