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광고 모델로 이선빈 발탁/동원홈푸드, ‘포르투7’ 2호점 합정점 오픈/bhc치킨, ‘bhc 히어로’ 이한 씨 선정/농심, 백혈병 환아에 2억 원 현금·물품 기부
[업계단신]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광고 모델로 이선빈 발탁/동원홈푸드, ‘포르투7’ 2호점 합정점 오픈/bhc치킨, ‘bhc 히어로’ 이한 씨 선정/농심, 백혈병 환아에 2억 원 현금·물품 기부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02.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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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광고 모델로 이선빈 발탁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새로운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모델로 배우 이선빈을 발탁했다.

배우 이선빈은 작년 10월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에 안소희 역으로 출연했다.

이선빈은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실제로는 허당 매력의 소유자인 안소희 역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술도녀에서 보여준 반전매력은 어메이징 오트 신규 광고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배우 이선빈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선빈이 출연하는 어메이징 오트 신규 광고는 오는 00일부터 TV,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원홈푸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 2호점 합정점 오픈

동원홈푸드가 이국적이고 소박한 이탈리아 가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7(Porto7, 포르투세븐)’ 2호점을 서울 합정동에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포르투7’ 용산 아이파크몰 1호점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개월 만에 선보이게 된 두 번째 매장이다. 포르투7 합정점은 합정역 8번 출구와 연결돼 유동인구가 많은 딜라이트 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포르투7 합정점이 위치한 딜라이트 스퀘어에는 대형 서점 등 생활 문화 시설과 동원홈푸드의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주문 배달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포르투7 합정점은 42평 64개 좌석 규모의 여유 있는 공간과 실제 이탈리아의 이국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는 물론 가족들의 주말 외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bhc치킨, 올해 첫 번째 ‘bhc 히어로’ 이한 씨 선정

bhc치킨이 올해 첫 번째 ‘bhc 히어로’로 이한 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경기도 안산시에서 경찰을 피해 도주극을 벌인 음주운전 차량을 쫓은 시민 영웅이다.

당시 음주 운전자는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신호등을 무시하고 앞차를 고속으로 추월하면서 곡예운전을 펼쳤다. 이때 승용차를 몰던 이 씨가 빠른 속도로 도주차량에 접근, 차선을 변경하지 못하게 막는 등 경찰이 운전자를 현장 검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bhc치킨은 지난 3일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이 씨를 방문해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하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이 씨에 감사를 표했다.

이 씨는 ”아찔하게 운전하는 차량을 목격하자마자 두려움보다는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아 다행이다. 보상을 바란 일은 아니지만 평소 즐겨 먹던 브랜드의 히어로로 선정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의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이래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 농심, 백혈병 환아에 2억 원 현금ž물품 기부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힘을 더한다. 농심은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인 1억 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하고,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산수는 320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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