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대상 청정원 호밍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국순당 ‘백세고百歲膏‘/오리온 ‘꼬북칩 스윗바닐라맛’/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오늘의 새상품] 대상 청정원 호밍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국순당 ‘백세고百歲膏‘/오리온 ‘꼬북칩 스윗바닐라맛’/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 김민 기자
  • 승인 2022.01.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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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청정원 호밍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를 출시한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는 집에서 만든 것처럼 도톰하고 큼직하게 빚은 고기완자에 고소한 국산 계란옷을 입힌 후 오븐에 골고루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소비자가 일일이 계란과 밀가루를 묻혀야 하는 수고를 덜어 편리하고, 돼지고기의 풍부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겉이 마르고 딱딱해져 프라이팬으로만 조리해야 했던 기존 고기완자와 달리, 계란옷을 입혀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갓 부쳐낸 것처럼 노릇노릇하다. 명절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밥 반찬이나 술 안주,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조리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경우 180도로 예열한 후 제품 6~8개를 10~12분간 돌리면 된다. 프라이팬을 사용할 때는 가열된 팬에 약간의 식용유를 두른 후, 중약불에서 7~9분간 구우면 육즙이 가득하고 고소한 고기완자가 완성된다.

■ 국순당 ‘백세고百歲膏‘

국순당이 우리술과 누룩 연구 50년을 기념하기 위해 7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한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백세고’는 국순당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복원된 술 ‘법고창신’과 우리 전통주의 대중화 시대를 이룩한 ‘백세주’를 모티브로 세계 최고급 명주와 견줄 증류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백세고’는 국순당이 옛 문헌에 소개된 전통주 제법을 연구해 새롭게 개발한 쌀침지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국민 약주인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후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물을 섞지 않고 두 가지 원액만으로 최적의 조합으로 빚었다.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은 백세주 특유의 풍미를 응축해 담았다. 백세주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은 진한 술을 만들기 위해 백세주를 담고 남겨진 좋은 약재와 누룩 등의 향미가 진하게 남아있는 백세주술지게미를 재발효하고 이를 증류 과정을 거쳐 백세주 특유의 풍미를 응축한 원액을 5년의 숙성을 거쳐 부드러움을 더했다.

국순당은 이렇게 빚은 두 종류의 고급 원액에 물 첨가 없이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최적의 비율을 찾아내 알코올 도수 51.4%의 ‘백세고’를 개발했다. 여기에 주질의 안정화를 위해 1년의 넘는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원액과 누룩을 이용한 쌀 침지로 향기롭게 빚은 쌀증류소주원액의 조화로 깊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

‘백세고’는 최고급 증류주에 걸맞게 ‘술, 예술이 되다’라는 컨셉으로 아트콜라보를 통해 용기와 디자인을 개발했다. 용기는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기로 유명한 ‘이도’와 협력해 좋은 흙과 천연유약을 사용해 만들었다. 용기 디자인은 일상의 틈에서 희망적 공간을 표현하여 인정받는 배은경 작가와 함께 개발했다. 안과 밖의 어느 영역에도 속하지 않는 사이 공간인 일상의 ‘틈’을 오방색의 색깔로 표현하며 새로운 희망적 공간으로 시각화했다.

‘백세고’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주요 매장과 롯데호텔, 전통주 갤러리 등에서 1,000병 한정 수량으로 순차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국순당 백세고는 주종은 일반증류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51.4%, 용량은 500mL 판매가는 백화점 기준 38만 원이다.

■ 오리온 ‘꼬북칩 스윗바닐라맛’

오리온은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맛을 더한 신제품 ‘꼬북칩 스윗바닐라맛’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이 새해 첫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꼬북칩 스윗바닐라맛은 겹겹마다 바닐라 크림이 잘 배어있어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더 풍성한 식감을 위해 꼬북칩 겹 사이의 간격을 콘스프맛 대비 30% 가량 넓히고, 칩 한 개당 중량도 약 60% 늘려서 쿠키 토핑까지 더했다.

오리온은 주로 아이스크림으로 즐기던 바닐라맛을 스낵에 접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꼬북칩 스윗바닐라맛 개발에 착수했다. 바닐라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맛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디저트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재료다. 하지만 바닐라 크림의 경우, 원료 특성상 초콜릿보다 잘 굳기 때문에 그동안 스낵 제품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다.

이에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탄생시킨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 스낵 개발팀과 초콜릿 개발팀이 1년 넘는 기간 동안 협업을 펼치며, 꼬북칩에 바닐라 크림을 골고루 바를 수 있는 급속 냉각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꼬북칩 초코츄러스와는 또 다른 매력의 부드러운 달콤한 맛”, “아이스크림처럼 얼려먹으면 더 맛있을 듯”, “바닐라 크림에 코코아 쿠키 토핑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역대급 조합” 등 전례 없는 호평을 받았다.

■ 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네스프레소(Nespresso)가 특별한 산지에서 정성 어린 손길로 완성한 ‘스페셜 리저브’ 커피를 선보였다. 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커피로는 아라비카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지에서 자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그리고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산비탈에서 재배된 ‘하와이 코나’가 있으며, 커피 생두를 3년 이상 에이징한 ‘에이지드 수마트라’도 함께 출시됐다.

가파른 산비탈, 영양이 풍부한 화산 토양, 섬 안개가 만들어 낸 그늘까지, 아라비카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지에서 완성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Jamaica Blue Mountain)’은 짙은 안개 속에서 자란 보물 같은 커피다. 최초로 원산지 표기를 시작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특별히 제작된 나무 통에 담겨 보관돼, 그 희귀한 이름에 걸맞은 이국적인 우디향과 풍부한 스파이시향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오리지널과 버츄오 모두 에스프레소(40ml)로 즐길 수 있다.

‘갓 갈아낸 천국의 향기’로 알려진 ‘하와이 코나(Hawaii Kona)’는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산비탈의 벽돌색 화산토에서 자란 커피로 이국적인 과일향과 섬세하게 정제된 은은한 산미가 고소한 견과류의 향과 밸런스를 이뤄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 ‘하와이 코나’는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각 에스프레소(40ml)로 만나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스페셜 리저브’ 커피를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리저브 박스’도 함께 출시했다. ‘스페셜 리저브 박스’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 코나’와 더불어, 커피 생두를 3년 이상 에이징해 개성 있는 맛과 향을 가진 ‘에이지드 수마트라(Aged Sumatra)’ 커피 그리고 커피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리빌 에스프레소 마일드’ 글라스 2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스페셜 리저브’ 커피는 4일부터 16일까지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가장 먼저 한정 수량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이후에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을 통해서도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리저브 박스’는 오직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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