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 식물성 대체음료 사업 투자 확대
다논, 식물성 대체음료 사업 투자 확대
  • 김민 기자
  • 승인 2021.11.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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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장 4곳, 식물성 대체음료 생산 공장으로 전환 계획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프랑스 유업체 다논도 식물성 대체음료 생산 확대에 나섰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은 3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랑스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금년 오트밀크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해 1,650만 유로(약 220억원)를 투자한데 이어 향후 총 6,700만 유로(약 895억원)를 투자해 프랑스에 위치한 유가공장 4곳을 식물성 대체음료 생산 공장으로 전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초고온살균(UHT) 식물성 음료 생산 능력을 25% 이상 늘리고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dairyreporter.com,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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