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2022년도 아시아유산균학회(Asian Conference on Lactic Acid Bacteria, ACLAB)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CLAB 대표 회의에서 2001년 ACLAB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회장이 선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ACLAB은 지난 20년 동안 국내에서만 3회 학회행사를 치렀고, 내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ACLAB 12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유산균학회(ACLAB 11) 대표 회의에는 강국희 명예교수(성균관대), 윤성식 명예교수(연세대)를 비롯해 한국 대표로 정하열 교수(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회장, 한경대), 옵서버로 김진만 교수(건국대)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는 오는 26일 세종대학교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2021년도 추계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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