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수출가격, 전지분유·버터는 상승세, 탈지분유는 하락
지난 5일 실시된 GDT(세계유제품경매)에서 2회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유제품 가격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가격지수 또한 1,229포인트로 전장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2주 전 하락했던 체다치즈가 톤당 4,297달러(약 510만원)로 0.7% 오르며 재반등 했고, 버터도 0.4% 오른 톤당 4,878달러(약 579만원)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재상승했다.
탈지분유도 0.5% 상승하며 톤당 3,315달러(약 393만원)를 기록한 반면, 전지분유는 톤당 3,749달러(약 445만원)로 0.4% 떨어지며 3회 연속 상승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0월 1일 USDA가 발표한 서유럽 유제품 수출가격은 2주전 대비 탈지분유는 0.4% 하락한 반면, 전지분유는 1.3%, 버터는 1.5%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globaldairytrade.info,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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