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까지 국내 원유생산량 11% 증가 목표
말레이시아가 국내 원유 자급률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정부는 동해안 개발지구(ECERDC)와 협력해 오는 2023년까지 약 83만평의 대지에 목장을 설립하고 연간 510만 리터의 원유를 생산해 국내 원유생산량을 11% 증가시키고 100여개의 일자리와 30개의 농업 사업체를 창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업 활성화 및 식품 생산을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원유 생산은 물론 가축 사육부터 사양관리 및 유가공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은 주요 식품 생산 허브로서 유제품 등 식품 수입을 줄여 국내산 농산물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일자리와 사업체를 창출함으로서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dairyreporter.com,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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