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량은 감소한 반면 일부 국가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
지난 21일 실시된 GDT(세계유제품경매)에서 유제품 가격이 2주전 대비 1% 오르며 2회 연속 상승했다.
가격지수 또한 1,229포인트로 전장대비 1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지분유가 톤당 3,777달러(약 447만원)로 2.2%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탈지분유도 0.9% 오른 톤당 3,302달러(약 391만원)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버터는 1.9% 하락하며 톤당 4,857달러(약 575만원)를 기록했고, 체다치즈도 톤당 4,274달러(약 506만원)로 1.2% 떨어지며 5회 연속 상승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일부 품목의 공급량이 줄어든 반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주요 수입국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globaldairytrade.info,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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