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초유시장 연평균 6.4 % 성장 전망
세계 초유시장 연평균 6.4 % 성장 전망
  • 김민 기자
  • 승인 2021.07.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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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료 수요 증가로 점유율 확대될 것
시장조사기관 TMR 발표

면역력 증진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21년부터 2027년 세계 초유 시장이 연평균 6.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젖소가 분만 후 5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는 항바이러스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반 우유에 비해 영양소 함량이 더 높다고 알려지며 일반 소비자는 물론 운동선수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7년 말 기준 전 세계 초유 시장 규모가 약 36억 유로(약 4조 8000억원) 규모를 넘어서며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6.4%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활동이 많은 운동선수들의 소화기관 기능회복 면역력 강화 등에 대한 초유의 건강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들이 발표되며 스포츠 음료로서의 초유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초유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출처 : nutraingredients.com, 7.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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