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젖소 발굽질병 관리 지원 나서
英, 젖소 발굽질병 관리 지원 나서
  • 김민 기자
  • 승인 2021.07.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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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수의사 양성·일대일 멘토링 통해 발굽관리·질병 예방 추진

영국 농업원예개발공사(AHDB)가 젖소의 발굽질병 관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영국에서는 젖소의 발굽 질병 중 하나인 절뚝거림 증상으로 농가당 연간 약 2,5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기 발견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AHDB는 웨일스 정부와 유럽연합의 지원을 통한 낙농개선 프로그램의 일부로 젖소의 발굽관리와 절뚝거림 증상 예방을 위해 전문 수의사를 양성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수의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발굽관리를 위한 방법 공유 등을 통해 사전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젖소의 건강 강화는 물론 농가의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farminguk.com, 7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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