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춘진 사장, 충북지역 현장 순시
aT 김춘진 사장, 충북지역 현장 순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06.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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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본부 현장 순시(오른쪽 세번째 김춘진 aT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4일 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외식 소비 감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작년 충북지역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92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수출효자 품목인 김치의 경우 올해도 22%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공사의 수출 인프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시장다변화를 추진해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사장은 청주시 서원구 소재 농산물가공유통 전문회사인 (유)광복(대표이사 전병순)과 청주시 청원구 소재 친환경 농산물 유통 및 가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주)(회장 이태근)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 소통경영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식품 생산 및 친환경 농수산물 육성, 농수산식품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모색하고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공사도 협력사와 긴밀히 협조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농수산식품산업의 구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가공유통 전문회사 현장 순시(오른쪽 두번째 김춘진 aT 사장, 왼쪽 첫번째 전병순 (유)광복 대표, 왼쪽 두번째 윤도언 충북지역본부장)
친환경 농산물 유통 및 가공회사 현장 순시(왼쪽 두번째 김춘진 aT 사장, 왼쪽 첫번째 이태근 흙살림푸드(주) 회장, 오른쪽 두번째 윤도언 충북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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