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김진석 차장,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방역 관리 현장 점검
식약처 김진석 차장,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방역 관리 현장 점검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06.22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22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 광장(부산방향, 서울 서초 소재) 휴게소를 방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휴가철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카페 등에서 조리‧제공되는 음식물의 위생 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김진석 차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 차단에 힘써 달라”며, “현재 200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1,462개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업소(‘21.4월 기준)인 만큼 방역 관리 뿐 아니라 식품위생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식품취급시설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국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