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
2021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6.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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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오는 8월 12~14일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호치민 식품 전시회(Vietfod&Beverage)‘ 한국관 참가업체를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6년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 등 해외 식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올해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에는 14개 업체를 선정해 참가할 계획이다.

베트남 대표 식품전시회인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는 다양한 식품산업군의 바이어가 다수 찾는 전시회로, 한국관에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동 전시회의 한국관은 수출 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 수출업체관 등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직접 참가할 수 없는 수출업체를 대신하여 현장에 바이어 상담 전문가를 배치해, 오프라인 전시·온라인 상담을 결합한 원격운영으로 참가업체의 제품 전시 및 화상상담을 추진하여 쌀가공식품 관심 유력 바이어와 수출 협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경제 성장에 따라 쌀을 원료로 하는 식품에 익숙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쌀가공식품을 포함한 K-food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떡류와 즉석밥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137.6백만불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추세를 이어, 올해도 베트남을 중심으로한 신남방 국가에 한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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