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입 ‘냉동 무청’서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검출
중국산 수입 ‘냉동 무청’서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검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1.05.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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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트레이드 수입 판매한 제조일자 2020년 11월 20일 제품

중국산 수입 ‘냉동 무청’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이번에 검출된 잔류농약 피리다벤(Pyridaben)은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대한 해충을 조절하는 살충제로 사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서울 서초구 소재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1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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