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육류가공업체 현장방문
김강립 식약처장, 육류가공업체 현장방문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1.04.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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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점검 및 자율적인 방역수칙 실천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29일 육류가공업체 ‘도드람 김제에프엠씨(전북 김제시 소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부처 소관 시설별 장관책임제’의 일환으로 식약처 소관 분야 시설에 대해 실시하는 현장점검이며, 식약처가 마련한 ‘육류가공업체 생활방역 세부지침’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실천 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다양한 사업장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육류가공업체 작업 환경이나 특성을 고려해 업체 스스로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이행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힘써 주신 육류가공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식육은 남녀노소 모든 국민들이 즐겨먹는 중요한 먹거리인 만큼 위생·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생활방역 세부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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