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파 및 폭설 피해 농가에 지원 사업 추진
美, 한파 및 폭설 피해 농가에 지원 사업 추진
  • 김민 기자
  • 승인 2021.02.25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 가축 보상 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미국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농무부(USDA)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최근 USDA는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지역 사무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특히 가축 보상 프로그램 및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재해 또는 사료 부족으로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은 가축에 대해 일부를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USDA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자연 재해에 따른 손실과 질병을 정확하게 기록할 것을 권고하며, 피해를 입은 가축의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통해 가축수를 기록하고 구매, 생산, 예방접종 기록은 물론 은행 대출 문서 등도 보관해둘 것을 권고했다.

또한, 환경 품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수자원 보호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동식물검역소(APHIS) 소속 수의사를 통해 농가의 피해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현장평가 지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시 APHIS는 추가 전문 인력을 투입해 가축의 사체 처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dairyherd.com, 2월 17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