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slandCampina社, 버려진 플라스틱 재활용한 페트병 생산
네덜란드 유가공조합인 FrieslandCampina가 100% 재생 플라스틱(rPET)을 활용한 새로운 페트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조합은 지난 2016년 지속가능한 업무전략 중 하나로 병음료의 패키징을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으로 교체하고 버려지는 포장재를 최소화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페트병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분리가 쉬운 라벨지를 개발하고 오는 2월부터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페트병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낙농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원순환 모델로 우선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그리고 헝가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해당 조합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패키징의 재활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 가능한 치즈 포장재를 도입하고, 유럽에서 판매중인 모든 제품의 플라스틱 빨대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종이빨대로 교체한 바 있다. <출처 : dairyreporter.com,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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