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상품] 코로나 면역력 높이는 발효홍삼 소재  ‘면역팩트’ 출시
[화제의상품] 코로나 면역력 높이는 발효홍삼 소재  ‘면역팩트’ 출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2.07.28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메디신 지향 기업 엘에스피플㈜, 주효 홍삼성분 체내 흡수율 높이고
자체개발 관절개선·면역체계 정상화 기능 FAC 외 아연 함유 시너지 효과

홍삼은 지난 10여년동안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소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최고 인기 제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역시 홍삼은 건기식 제품 중 최다 생산량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1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2조 7120억원으로 전년비 19.8% 증가했으며, 이 중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제품이 6155억원 규모를 형성하며 22.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가운데, 푸드메디신(Food as Medicin) 기업을 지향하는 엘에스피플㈜(대표 김성규)이 면역력 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홍삼 소재 ‘면역팩트’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면역팩트'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과 아연을 주원료로, 엘에스피플만의 특화된 부원료 FAC(지방산 복합물, Fatty acid complex)와 마이크로바이옴시너지 복합분말이 함유돼 다양한 매커니즘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가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계적인 명약으로 알려진 홍삼의 약리작용은 이미 다양한 연구로 입증됐지만 먹는 사람과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다. 이는 홍삼의 주요 성분인 인삼사포닌 고분자화합물이 체내에서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 흡수돼야만 그 효능을 발휘하는데, 사람마다 장내 미생물 보유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2004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보고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강한 256명 중 37.5% 가 사포닌 분해효소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돼 사포닌을 분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엘에스피플의 '면역팩트'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공법으로 누구나 쉽게 소화 흡수할 수 있는, 국내산 6년근 홍삼으로 제조한 발효홍삼을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발효홍삼과 아연의 면역 작용에다 FAC가 함유돼 면역+fact란 의미로 명명한 ‘면역팩트’의 FAC(지방산 복합물, Fatty acid complex) 성분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관절개선 개별인정 신소재로서 관절개선 효과뿐 만 아니라 인체의 고장난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바꿔주는 면역조절체로 작용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 증진은 물론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및 기억력 개선, 항산화 효과 외에도 정상적인 세포분열 기능성을 인증 받은 ‘면역팩트’는 불규칙한 생활 및 식이습관, 과도한 학업, 업무 등의 스트레스로 면역력 저하가 걱정되거나 노화로 인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약해진 어르신 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규 대표는 "엘에스피플㈜은 20여년 천연물의약품을 연구한 바이오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의약품 수준의 건강기능식품인 푸드메디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면역팩트’는 차별화된 면역제품으로 다양한 면역기전을 충족할 수 있는 원료들을 사용했다. 최근 부쩍 많아진 면역계 질환, 특히 자가면역질환이나 면역과다로 인한 질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향후 맞춤건강기능식품들도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푸드메디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