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중국 북경 ‘2020 대한민국 쌀가공식품전(KOREA RICESHOW)’ 성료
쌀가공식품협회, 중국 북경 ‘2020 대한민국 쌀가공식품전(KOREA RICESHOW)’ 성료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0.12.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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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뚫고 한국 쌀가공식품 중국 수출길 확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북경 상설도매전시센터에서 ‘대한민국 쌀가공식품전(KOREA RICESHOW)‘을 운영해 한국의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 쌀가공식품전(KOREA RICESHOW)이 개최된 중국 상설도매전시센터는 한나산그룹과 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쌀가공식품 대표 전시관이다.

협회는 한나산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어 국내 쌀가공식품의 중국 진출을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해 수출을 지원하고, 파트너사의 중국 유통망 및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개척으로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상설도매전시센터 내에 설치한 쌀가공식품(KOREA RICESHOW) 전시관은 '공동홍보관', '수출업체관'으로 구성해 전시 홍보 효과를 증대시켰다.

'공동홍보관'에서는 한국의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주재료로 중국 현지 입맛에 맞게 음식을 조리해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쌀가공식품의 맛을 알렸으며, '수출업체관'에서는 △농업회사법인㈜영풍 △㈜세준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주) △㈜맘모스제과 △짱죽 △미듬영농조합법인 △그린맥스 △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 △대흥식품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국 현지에서의 전시관리가 어려워지면서 참가업체별 1:1 매칭 바이어 화상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중국에서 한국 쌀가공식품 전시회를 열고, 화상 바이어 상담 등을 추진하며 위기를 돌파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전시 종료 후에도 전시제품 중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중국 상설도매전시센터 내에 계속 전시하여 수출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중국 대한민국 쌀가공식품전(KOREA RICESHOW)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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